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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소비

[컵] 캐나다 스타벅스 텀블러와 머그들

by JudyJudy 2022. 7. 23.

Starbucks Tumblers and Mugs


나는 한때 스타벅스 MD에 관심이 있어서 살짝 사 모았는데, 캐나다로 이사 오니 웬걸.. 여기는 몇 블록에 한 개씩 스타벅스 매장이 있었다. 매장이 이렇게 많다니 과장 조금 더 보태서 스타벅스 제국 같았다.

좋은 접근성+ 후한 스타벅스 리워드 시스템 덕분에 별을 잔뜩 모아서 스타벅스 MD를 얻을 수 있었다. 그 결과 집에 있는 컵의 절반 이상이 스타벅스 제품이다.

개인적으로 리저브 마크를 좋아해서 다운타운에 들리면 리저브 매장에 가서 종종 MD 구경을 한다. 개인적으로 저렇게 마크만 찍혀있는 걸 선호.

중간에 스테인리스 컵은 예뻐서 세트로 샀는데 마크 크기가 다르다. 가장 오른쪽 컵은 지인에게 받은 컵!

왼쪽 콜드 컵은 여름에 무슨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받은 컵. 벤티 사이즈로 엄청 거대하다 하지만 플라스틱이라서 잘 손이 안 간다.

가장 오른쪽은 색상이 예뻐서 샀는데 뚜껑이 리사이클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순서대로 스벅마크 세라믹 컵/(2019년에 무료로 나눠준) 크리스마스 리유저블 컵/디즈니랜드 어드벤처 캘리포니아 머그/ 시카고 머그/ 여름 한정 머그/

아랫줄 에스프레소 컵은 캘거리 /디즈니랜드/밴쿠버

한국에서 가져온 스테인리스 콜드컵과 텀블러. 하얀 텀블러는 휴대용으로 많이 가지고 다녀서 세월의 흔적이 있다.

막상 모아놓고 보니 생각보다 컵이 많았다. 그동안 야금야금 많이도 샀구나. 다행히도 플라스틱 컵을 제외하고는 깨진 적도 없고 나름 잘 쓰고 있다. (자기합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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