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0 문 케이크가 뭔지 궁금해서 사본 -Fat Choy Brand 문케이크 Fat Choy Brand Moon Cake - White Lotus Seed Paste with 2 Yolks TWG 사이트를 구경하다가 처음 알게 된 문케이크. 매년 추석때 쯤에 파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이름도 예쁘고 상당히 비싼 가격인데도 늘 Sold out이어서 궁금해졌다. 폭풍 검색해보니 중국 추석 중추절에 먹는 월병 과자로 우리나라 송편 같은 명절 음식인 것 같아 보인다. 가격도 종류도 천차만별. 친구 집에 놀러갈때 선물로 사들고 갈까 고민했지만 먹어본 적이 없는터라 맛이 어떨지 감이 안 와서 포기했던 기억이 난다. 우연히 코스트코를 갔다가 문케이크가 보이길래 호기심에 구매. 가격은 $22.88였는데 다른데서 봤다면 이 가격에도 안 샀을 것 같다. 하지만 뭐든 지르게 되는 마법의 코스트코. 호.. 2022. 9. 10. 밴쿠버 공항 페어몬트 호텔 애프터눈 티 Fairmont Vancouver Airport Hotel Afternoon tea 2018년 09월 방문 빅토리아 여행했을 때 페어몬트 호텔에서 애프터눈 티를 못 먹고 온 게 한이 돼서 꿩 대신 닭으로 밴쿠버 공항 페어몬트 호텔에서 애프터눈 티를 먹어보았다. 공항 호텔인만큼 배경도 공항과 비행기 뷰... 창가를 바라만 봐도 여행 가는 느낌이 물씬 들어서 왠지 신났다. 당시 가격은 인당 $69였고 구성은 까나페 스콘 샌드위치 케이크 종류가 나왔고 오른쪽 메뉴에 있는 티를 고를 수가 있었다. 빅토리아 페어몬트처럼 예쁜 다기에 나오기를 기대했는데 평범한 프렌치프레스에 하얀색 다기에 티가 나왔다. 난 이름이 호텔의 시그니처 티라고 되어있길래 시차 적응을 할 필요도 없지만 Fairmont Vancouver Ai.. 2022. 9. 9. 리치몬드 해바라기 페스티벌 - 밴쿠버 여름에 갈 만 한 곳 Richmond Sunflower Festival 주소: 12900 Steveston Hwy, Richmond, BC V6W 1A3 평일에 날씨가 좋길래 뭐할까 고민하다가 8월 중순부터 열었다는 해바라기 축제에 가보기로 했다. 주변에 보니 칠리왁과 리치몬드 두 군데에서 해바라기 축제가 하고 있었는데 집에서 살짝 더 가까운 리치먼드로 결정했다. 대충 웹사이트를 검색해보니 티켓이 주중에는 $10 + tax, 주말에는 $12+ tax였고 3살 미만은 무료. 온라인으로 티켓 예매를 할수 있었지만 사람 일은 모르니까 창구에서 사기로 하고 출발했다. 도착하니 주변에 인파가 많아보였는데 근처에 Richmond country Farms라고 농산물 시장 같은 게 있었다. 해바라기 구경 다하고 나중에 여기도 봐야지 하면서.. 2022. 9. 2. 이사벨 펑리수 -Isabelle Pineapple Flavored Cakes Isabelle Pineapple Flavored Cakes 곧 중국의 추석 중추절을 맞이해서 코스트코에 문케이크가 들어왔길래 구경하다가 그 옆에 펑리수가 보이길래 구매했다. 예전에 동생이 대만을 경유하면서 파인애플 케이크 -펑리수-를 사운 적이 있었는데 꽤 맛이 있었던 기억이 난다. 가격은 $18.88. 패키지는 하드박스에 들어있고 부서지기 쉬운 케이크라 그런지 16개가 저렇게 낱개로 포장되어있었다. 사진 찍기 전에 먼저 먹어버려서 사진에 두 칸이 비었다. 크기는 대략 신용카드 만 한데 정사각형 부침두부같이 생겼다. 제품이 잘 으스러지기 쉬워서 그런지 개별 패키지 안에 도시락 김처럼 또 플라스틱이 들어있다. 반을 잘라보니 가운데부분에 파인애플잼이 들어있다. 겉 부분은 잘 부스러지는 퍽퍽한 쿠키 같은데 .. 2022. 8. 22. 이케아 Rosti - 감자전 Ikea RÖSTI Shredded Potato Pancakes 최근 이케아에 자주 방문했다. 잦은 방문때문인지 마음과 체력에 여유가 생겨서 계산대 넘어에 있는 이케아 식품코너도 구경하게되었다. 그 중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물건이 있었으니... Shredded potato pancakes라고 적혀있었고 사진을 보아하니 매우 감자전 비주얼. 나는 감자전을 아주 좋아해서 종종 해먹곤했는데 부칠 때마다 너무 귀찮고 귀찮아서 (나는 기본적으로 모든 요리가 귀찮다.) 요리할 기력이 있으면 해먹는 음식. 감자전 레시피 자체는 크게 복잡하진 않지만 그래도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만 있다면야!! 가격은 $4.99. 블로그를 쓰려고 Rosti -뢰슈티-를 검색해보니 스위스 국민음식이라고 나왔다. 감자는 누가 먹어도 맛있으.. 2022. 8. 18. TWG 마카롱 TWG Tea Macaroon 한때 마카롱에 꽂혀서 여러 마카롱에 도전해봤는데 그중에서 최고는 TWG마카롱이었던 것 같다. 동네에 라뒤레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TWG가 더 맛있었다. 메뉴판에 의하면 8종류의 마카롱이 있고 개당 $3달러. 나에게는 가격이 여간 부담스러운게 아니라서 자주 먹기는 힘든 고급식품. 6개 이상사면 박스에 담아주는데 나는 처음에 12개 들이를 처음 사보고 맛있어서 며칠 안에 순삭. 그 다음에는 양껏 먹어보려고 24개짜리를 큰 마음 먹고 샀다. 갈때마다 매장에 있는 마카롱의 종류가 달라서 모로칸 민트티와 바닐라 버번 마카롱은 재고가 없어서 못 먹어봐서 아쉬웠다. 12개짜리를 사면 위쪽이 투명한 박스에 넣어준다. 24개짜리를 사면 예쁜 노란박스에 담아준다. 개인적으로 1837블랙티와 .. 2022. 8. 1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