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TWG 크림 카라멜 티

 

TWG Creme Caramel 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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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G 크림 카라멜티는 루이보스티라서 카페인 없는 티가 마시고싶을때 종종 마신다.

안타깝게도 이 제품은 틴케이스에 든 잎차는 없고, 따로 잎차만 사거나 15개 티백 세트로 판다. 용량대비 잎차보다는 비싸지만 나름 티백 재질이 무슬린이라서 고급지다.

부드러운 루이보스티라서 크림이라는 이름을 카라멜향이 느껴져서 크림 카라멜이라고 붙인 것같다.

보통 티백은 실크백이나 종이 재질을 많이 봤는데, TWG 티백은 무슬린 티백이다. 그래서 한번 먹고 버리기가 아까운 기분.

티백 라벨에 적정 물 온도와 우리는 시간이 적혀있어서 참고하기 편하다.

이번엔 빌보 쁘띠 플뢰르 브렉퍼스트 컵에 우려봤다. 쁘띠 플뢰르는 프랑스어로 작은 꽃이라는데 이름 그대로 컵과 소서에 작은 꽃이 그려져있다.

무엇보다도 브렉퍼스트 컵은 콩알만한 내 다른 티컵과 다르게 350ml 용량의 컵이라서 자주 손이 가는 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