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eed snack 김부각 & 아몬드 김샌드

C-weed snack Seaweed Chips Bugak 

& 

Seaweed Crunch with Alm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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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나름 김이 수요가 있는지 슈퍼나 코스트코에서 양반김은 쉽게 보였는데, 오늘 우연찮게 코스트코에서 김부각과 김스낵을 발견했다.

아몬드 샌드된 김스넥은 한 5년 전인가 한국에 살때 엄마가 좋아해서 종종 먹어봤던 양은 적고 가격은 비싼 살짝 고가??의 간식이었는데 캐나다에서 발견해서 반가운 마음에 샀다.

그 옆 칸에는 김부각이 있었는데, 예전에 한 TV프로그램에서 화사씨가 김부각을 먹는 장면이 화제가 되서 엄청 잘 팔렸다는 이야기는 들은적이 있어서 들은 적은 있는 간식. 하지만, 살면서 한번도 먹은적이 없어서 맛이 전혀 가늠이 되지 않았다.

두 제품 모두 C-weed snack이라는 회사 제품이었고 김스낵은 9.99 김부각은 11.99으로 호기심 비용으로 쓰기에는 크게 부담되지 않아서 구매 해 보았다.

김부각은 패키지 사진처럼 겉에 찹쌀과 같이 튀긴 모양이었고 엄청 바삭했다! 크게 짠 맛이 아니었고 느끼하지도 않았다. 바삭한 식감이 깡패라 자꾸자꾸 들어가는 매직. -심지어 배도 안 부름.- 양이 150g밖에 안되서 하루 이틀 나눠먹으니 순삭이었다. 한봉지를 클리어하고 여러개 안 산걸 후회했다.

김샌드는 한입먹기 좋은 크기었고 김 두장사이에 깨와 아몬드 슬라이스가 들어있었다. 김부각을 먼저 먹고나서 먹은터라 덜 바삭하게 느껴졌다. 예전에 김스낵 처음 먹어봤을때처럼 JMT정도는 아니었지만 김과 아몬드맛.. 크게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맛이었다.